남경 진출 한국 기업, 개인정보보호법 대응 핵심 체크리스트
남경 진출, ‘데이터 3법’ 모르고 사업하다간 큰일납니다 작년 이맘때쯤, 남경(난징)에 법인을 설립한 한국계 뷰티 스타트업 대표님 한 분과 카페에서 마주 앉은 적이 있습니다. “중국 개인정보보호법(PIPL, 个人信息保护法)이 한국 법이랑 비슷하지 않아요? 그냥 동의를 받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?“라며 가볍게 물으시더군요. 석 달 뒤, 그분은 장쑤성(江苏省) 시장감독관리국(市场监督管理局) 현장 조사에서 ‘동의 수집 절차 미흡’과 ‘국외 이전 영향평가 미실시’로 과징금 통지서를 받았습니다. 액수는 매출의 1% 수준이었지만, 브랜드 이미지 타격과 정정 명령 이행 비용까지 합치니 ‘수업료’가 만만치 않았습니다. ...